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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버에서 커맨드블럭 사용을 허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서버들은 커맨드블럭을 무조건적으로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커맨드블럭은 자신이 명령어를 치지않아도 자동으로 명령어를 사용할수있어

매우 편리하고 좋기떄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는 서버를 구동하면 이 커맨드블럭 명령어는 사용할수없습니다.

무조건 메모장을 수정하여 커맨드블럭을 허용해야 사용하실수있습니다.

이것으로 설명을 끝내겠습니다.




< 방법 >

1. 서버 버킷이 있는 폴더로 이동합니다.


2. [ server.properties ] 에 들어갑니다


3. enable-command-block=true ] 를 안에 입력합니다.

enable-command-block=False 로 되어있으면 True 로 고침 )



End. [ 저장 ] 합니다.



커맨드블럭 허용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서버를 열어서 

커맨드블럭이 잘 되는지 확인하면 끝!

이번주 소설리스트가 주목한 세 작품 역시 이런 웃음이 새어나오게 하는 작품들이다. 첫 작품은 20여 년간 한·· 3국을 오가며 관동대지진, 한국전쟁, 4·3사건 등을 취재해 3국의 70여 년에 걸친 현대사를 관통하는 작품으로 완성한 <세상 끝의 아이들>이다작가 나카와키 하쓰에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 삼아 조선인 미자와 일본인 마리, 다마코의 삶을 통해 역사라는 큰 그림과 그 속을 살아간 개인을 치밀하게 조망한다.

두 번째 작품은 조해진의 소설집 <빛의 호위>이다. 아홉 작품 모두 외국이 배경이거나 외국인이 등장하는 이 작품집에서도 조해진 작가 특유의 고독과 소외, 떠돎과 자유, 기억과 망각의 문제가 두드러진다. ‘작가의 말을 통해 나와 나의 세계를 넘어선 인물들, 그들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소통했고 유대를 맺었다. 그들은 나보다 큰 사람들이었고 더 인간적이었다고 술회한 편편의 인물들을 마주하면, 읽는 이의 세계도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마지막 작품은 일본의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니시카와 미와의 <아주 긴 변명>이다. 데뷔 이래 항상 직접 쓴 오리지널 각본으로 영화를 만들어오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소설화하여 작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낸 그이다. 동일본 대지진이 이후 창작자로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니시카와 미와는 죽음 그리고 가족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하여, 사고로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상실 그 자체가 아닌 상실한 이후 삶은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 때마침 국내에 영화도 개봉하여 소설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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