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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보고 안보는 책들을 파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중고나라 같은대에다 파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알라딘 이라는

사이트에다 판매하는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알라딘 중고판매 사이트 링크 

이버에 알라딘이라고 치시면 나옵니다.



< 판매하는 방법 >

1. 사이트에 들어간뒤 먼저 [ 로그인 / 회원가입 ] 부터 합니다.


2. 회원가입을 한뒤 [ 팔고 싶은 책 ] 을 검색합니다.




3. 자신이 팔려는 책을 찾으신 뒤 [ 장바구니에 추가 ] 를 클릭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4. 팔려는 책을 모두 고르신후 [ 팔기 장바구니 ] 를 클릭합니다.


5. 자신이 팔려는 책의 보존상태를 선택합니다.

( 이 구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

품질 기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 [ 거래 방식 ] 을 선택합니다. 

필자는 [ 지정 택배사 신청 ] 을 선택했습니다.




7. 20권 이상 선택시 뜨는 창입니다. 

[ 계속 진행하기 ] 를 클릭해줍시다.


8. [ 계속 진행하기 ] 클릭


9. [ 기타 정보 ] 를 작성한뒤 [ 팔기 신청 완료 ] 를 클릭합니다.



10. 판매 신청이 완료됬습니다.

이제 택배기사님이 오시는것을 기다리신후 책을 건내주면

됩니다. 접수번호를 박스안에다 넣는것 잊지마세요


판매 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 좋아하는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질문자가 생각하기엔 세상 쉬운 질문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사실 답하는 입장에선 여간 까다로워요. 일단 성가십니다. 답하는 게 귀찮은 게 아니라 곰곰이 따져보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질문자를 대충이라도 파악해야 합니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지, 소설을 쓰는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지, 진짜로 궁금한 건지 그저 소설가의 취향이 궁금해서인지, 등등을 알아야 알맞은 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때 그때 다른 답을 내놓으려는 것이 아니라 ‘좋아함’을 생각하면 너무도 다양한 방식과 느낌의 책들이 떠오르기 때문에 질문자가 말하는 정확한 의미의 ‘좋음’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때문에 가능하다면 질문자의 미적 취향이나 지향, 소설 관 같은 것도 알아야 합니다. 아! 최근에 읽은 것들 중에서 골라야 할지 인생 전체를 놓고 따져봐야 하는지도 고민이 됩니다. 만약 실제로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질문자는 속으로 생각할 지 모릅니다. ‘그냥 한 질문인데 까다롭게 구는군.’ 하지만 답 하는 입장에선 그런 작은 요소에 따라 생각나는 작가와 작품이 달라지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암튼, 아무런 배경설명 없이 대뜸 그런 질문을 받게 되면 이런 저런 생각하다 금세 지쳐 이내 우물쭈물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생각 자체가 태양빛에 노출된 필름처럼 하얗게 되어 작가의 이름이나 작품 같은 것들이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카프카를 프란카로 헷갈린다거나(왜 그런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변신」을 「벌레」로 착각하고 의심조차 하지 않을 때도 있어요) 이런 현상은 소설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영화 같은 것에도 해당됩니다. 갑자기 왜 이런 뜬금없는 긴 수다로 글을 시작하는 걸까요? 아마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는 중 머릿속을 떠다니는 이런저런 생각들을 그냥 말해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왕 했으니 말을 맺어보도록 하죠. 내 생각에 그런 질문일수록 좁은 범위 안에서, 분명하고, 세세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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